문화 / Culture

남원이 춘향과 몽룡, 한양에서 창극의 멋을 전하다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창극 '춘향전- 몽룡을 기다리며'를 초연한다.오는 4월 23일 금요일 19시 30분과 4월 24일 토요일 15시에 이틀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춘향전-몽룡을 기다리며’가 무대에 오른다.국립민속국악원은 각 지역(남원, 진도, 부산)에 소재한 국립국악원 중 유일하게 창극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1992년 개원 이래 30여 년간 다양한 창극 작품을 제작해 총 385회 공연을 개최했다. 특히 국립민속국악원이 제작한 창극 ‘춘향전’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개 작품으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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