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샤갈 ‘쥘레 게시(gilles ghersi)’와 ‘그리운 해바라기’ 특별초대전

[문화뉴스 마리아김 기자] 제2의샤갈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홀연히 세상을 떠난 세계 유명 프랑스 작가 쥘레게시의 미공개 작품과 그의 에이전트이자 전시기획자로 활동한 이혜령 작가의 작품이 관객을 맞는다.사라(SARA)이혜령 작가는 29일 “쥘레게시는 한국을 지독히 사랑한 작가였다”며 “그의 미공개 작품 수십점과 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쥘레게시는 2016년부터는 아예 국내에 들어와 미술활동을 펼쳤다. 자신의 이름도 ‘이감성’이라는 한국이름으로 바꿔부르며 깊은 한국사랑을 뽐내왔다. 하지만 지난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