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쓰고 버리면’ 스트레스 해소된다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머릿속이 복잡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저 생각나는 내용들을 종이에 적어보자.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다. 미니멀리스트의 사고방식을 전파하는 일본의 작가 후데코는 책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에서 ‘종이에 쓰는 행위가 곧 머릿속의 잡동사니를 버리고 머릿속을 정리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특정한 노트나 펜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그저 아무 종이와 무언가 쓸 수 있는 도구만 있으면 된다. 후데코는 ‘인생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네 가지 노트’를 제시한다. 첫 번째 노트는 ‘관리 노트’다. 여기에는 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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