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다이소 아기욕조서 기준치 600배 넘는 화학물질 검출... 소비자 '집단소송 준비'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다이소' 아기욕조에서 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아성다이소는 11일,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 아기 용품에서 안전 기준치의 612배가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돼 환불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대현화학공업의 아기 욕조로, 다이소에서는 '물빠짐 아기욕조'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전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 기준치의 612.5배 넘게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간 손상과 생식기능 저하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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