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 "시청자들과 함께 만든 좋은 작품"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배우 이덕화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영조의 마지막을 그렸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영조(이덕화)가 세손 이산(이준호)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1막을 마무리했다.'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를 연기한 이덕화는 50년 연기 내공을 모두 쏟아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열연을 보여줬다.그는 영조가 느꼈던 왕으로서의 책임감, 인간으로서 느꼈던 회한을 세심하게 그렸다. 대한민국 '연기 대왕'의 묵직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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