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코인', 소리바다 자회사 사명 및 이미지 도용..."법적 대응 고려 중"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암호화폐 ‘소리바다코인’(소바코인, SOBA)이 사명 무단도용 의혹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를 통해 상장된 소바코인은 회사 설명을 담은 ‘소바 플랫폼 백서’에 소리바다 및 자회사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윌 엔터테인먼트 등과 파트너십이 체결돼 있다고 표기했다.이에 음원 유통업체 소리바다 및 자회사들은 회사와 소바코인 사이에 어떠한 관련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내용 수정이 없을 경우 법적 대응까지도 불사하겠다고 전했다.소바코인은 소바글로벌유한회사(SOBA Global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