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오마이걸 효정...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캐스팅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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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0:32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서울예술단이 2024년에 선보일 신작인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화상' 장편 대상 수상작인 천선란 작가의 소설 '천 개의 파랑'을 원작으로, 한국 공연계를 이끄는 창작진들이 참여해 서울예술단만의 언어로 재탄생시켰다고 한다. 말을 타는 기수 휴머노이드로 제작됐지만 실수로 학습 칩이 삽입된 로봇 콜리 역에는 펜타곤 진호와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로봇 연구원이라는 꿈을 접고 방황하는 열일곱 소녀 연재 역에는 오마이걸 효정과 서울예술단 단원 서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