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누릴 수 없다면 개인파산 적극 고려해야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코로나19 이후로 막을 내린 저금리 시대와 새로 시작된 고금리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는 이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채무 조정 제도로 자주 고려되는 것이 회생과 파산인데, 그중 파산은 재산 및 앞으로의 수입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제도이다.특히 개인파산은 과도한 채무로 어려운 삶을 보내는 개인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빚 때문에 각종 압류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이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구제해 주어 매년 신청률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