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 재조명...'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전시 개최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획전시실 1에서 '요물 , 우리를 홀린 고양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현대 민속의 관점에서 우리 삶 속 깊이 파고든 고양이를 재조명하며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을 이야기한다. 전시에서 조선시대에 장수를 상징하는 고양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변 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변상벽의 고양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고양이가 '시체를 타 넘으면 시체가 벌떡 일어난다', '고양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