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당뇨병 시민연대, 식약처의 인슐린펌프 사이버보안 문제 대응 비판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는 인슐린펌프로 치료받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모임으로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다. 시민연대는 21일 오전 10시 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건강권을 외면하는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 대한 각성을 촉구했다.시민연대는 지난해 2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식약처에 7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하며, 인허가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달 4월에도 식약처와 회의를 진행했으나, 식약처는 아직까지 명확한 답변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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