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발생...질병관리청, 예방수칙 준수 강조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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