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 심창민, 첫 뮤지컬 마무리..."소중한 순간들, 가슴 속에 오래 남길"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막을 내렸다.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 ‘벤자민 버튼’이 종료됐다. 뮤지컬은 F.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원안으로 재즈 음악과 퍼펫을 더해 구성했다.벤자민 버튼 역에는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이 캐스팅되어 공연했다. 블루 루 모니에 역은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이 맡았다. 극본, 작사, 연출은 조광화가 음악은 이나오가 담당했다.창작진 중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은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다. 지난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