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거리두기 속 다시보는 노벨문학상 2007년 수상자, 도리스 레싱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2007년은 역대 최고령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해이다.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이 88세의 나이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거머쥔 것이다. 2007년 수상자: 도리스 레싱영국인 부모를 둔 도리스 레싱은 30살이 되기 전까지 타국에서 시간을 보냈다. 1919년 이란의 케르만샤에서 출생한 그녀는 유년시절을 이란에서 생활했으며 7살이 되던 해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디지아, 현재의 짐바브웨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후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직장생활을 한다. 오랜 시간 로디지아에서 생활했던 경험은 레싱의 작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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