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사랑 뒤의 사랑'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 확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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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10:22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허안화 감독의 '사랑 뒤의 사랑'을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했다.허안화 감독의 신작 '사랑 뒤의 사랑'은 정치적 격동과 전쟁의 기운에 휘감긴 1920년대 홍콩과 상해를 배경으로, 무기력한 시대와 삶도 사랑도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젊은이들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허안화 감독은 중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홍콩으로 이주했다. 데뷔작 (1979)은 홍콩 뉴웨이브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평 받으며, 대표작으로 (198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