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국립합창단 기획공연 '헨델의 메시아' 공연 취소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16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획공연 '헨델의 메시아'를 취소했다. 또한 '네이버 TV 국립합창단' 채널을 통해 정기공연의 실황 영상을 동시에 생중계할 예정이었던 온라인 콘서트도 함께 취소했다.이번 연주회는 전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국립 문화예술단체 공연 중단 지침으로 결국 무산되었다.국립합창단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공연들이 계속 취소되는 안타까운 상황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