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가수도 노동자다” 합당한 대우 요구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이환호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위원장이 연기자와 달리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최근 이 위원장은 국회 앞에서 '거리에 나선 가수들'이란 타이틀로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시위를 통해 이들의 절박함을 대중 앞에 호소했다.이 위원장은 "가수들은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무대에 오르지만 노래를 업으로 삼는 생활인이다. 그러나 노래하는 곳마다 일일이 근거 자료를 만들 수 없어 임금체불 등의 불리한 상황이 생겨도 이를 입증할 만한 서류가 없어 손해를 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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