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 기원, 오페라 ‘아이다’ 공연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를 5월 시즌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장치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한국과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