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사이버위협 대응 위해 공조 강화 및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국가안보실은 최근 한미일 3국 안보실장 간 회의에서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의 후속 조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에 따라 19일 3국 간 고위급 화상회의를 실시해 사이버안보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했다.이번 화상회의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Anne Neuberger) 미국 NSC 사이버 및 신기술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Ichikawa Keiichi)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공동으로 주관했다.회의에서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IT 인력을 통한 자금 조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