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스페인] 마을 이름 바꾸자 극우파 난동

기사 이미지  '세파르디 유대인'에게 스페인 국적 부여 발표하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EPA=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스페인의 한 작은 마을이 '유대인을 죽여라'라는 뜻의 마을 이름을 바꾼 이후 극우파들의 난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극우단체가 개명에 항의하는 뜻에서 마을 표지판이나 건물에 극우 상징이나 메시지 페인트 낙서를 남기고 떠나는 것이다. 

주민 50명의 스페인 북부 마을은 지난 2014년 주민 투표를 통해 '유대인을 죽여라'라는 의미의 마을 이름 '카스트리요 마타후디오스'(Castrillo Matajudios)를 '유대인의 언덕'이라는 뜻의 '카스트리요 모타 데 후디오스'(Castrillo Mota de Judios)로 바꾸었다.

 

 

 

 

 

 

 

 

원래 이 동네는 500년 전에 종교 재판으로 유대인 마구 죽이던 그런 동네라서.

0 Comments

3M 포스트잇 팝업 엣지 디스펜서 콤보 ED-100
바이플러스
이케아 MALA 몰라 화이트보드펜 4색
바이플러스
물놀이 성인 어린이 암튜브 팔튜브 물놀이튜브 암링
칠성상회
손쉬운 내차관리 C99김서림방지제200ml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