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독일, 인도태평양에 대한 입지 강화를 위해 호주에 군대 파견

로이터 독일은 12여 개국 약 3만 명의 병력이 참여하는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호주에 처음으로 군대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태평양에 대한 독일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대변한다. 독일은 최근 몇 년간 인도태평양에 주둔하는 독일군 전력을 증강하면서 안보와 경제적 이익 간의 균형을 꾀했다. 육군 참모총장 알폰스 마이스(Alfons Mais)는 “인도태평양은 경제적 상호의존성으로 말미암아 독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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