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일본] 주이란 일본대사 올해 4월 일시 구속당해..일본 정부 항의

고바야시 대사 외에도 타국 외교관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한 당시 만찬에서는 요리와 함께 술이 제공됐다. 이란에서는 음주가 금지돼 있다.

고바야시 히로야스 주이란 일본대사[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고바야시 히로야스 주이란 일본대사[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장에 온 치안 당국 관계자는 식사 도중 갑자기 강제 수사를 시작했으며 참석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고바야시 대사는 이란 외교부가 발행하는 신분인 '외교관 카드'를 휴대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명함을 보여주며 신분을 밝혔다.

치안 당국은 고바야시의 설명에도 그를 일시 구속한 상태에서 진술을 청취했다.

 

 

 

 

 

 

 

 

외교관이라도 저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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