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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제지원서 발 뺀 트럼프…한중일 비핵화 비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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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난 뒤 기자들과 얘기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2일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겠다"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트럼프 "미국 많은 돈 안쓴다. 한중일이 할 것"
"北비핵화 시 약 10년간 200억달러(약 20조원)소요"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북한에 비핵화 시 '경제적 번영'을 약속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경제 지원 주체를 한·중·일로 못 박으면서 비용 문제가 향후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핵화에 나선 북한을 둘러싸고 저마다 다른 셈법을 하고 있는 동북아 3국의 태도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만난 뒤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경제 지원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많은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북한에 경제지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본다"며 "한국과 일본에는 '미리 준비해둬야 할 것'이란 말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6000마일(9600㎞) 이나 떨어져 있다. 그들(한·중·일)이 이웃 국가이고 우리는 이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액면 그대로 보면 바보. 트럼프도 미국 의회에 보고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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