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중국] 대학 기숙사서 충격 살해.."룸메 목 베고 50회 찔러"

다툼 이후 루 군은 전날 싸움으로 헤어진 옷을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텅 군은 이를 도발로 여기고 살해를 생각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수감된 텅 군은 "당시에는 그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그가 비꼬고 조롱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죽고 싶었지만 뛰어내릴 용기가 없어 그를 살해했다"며 "나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텅 군의 부모 측은 "그가 중학교 재학 시절 우울증 등을 앓아왔으며 고등학교 때는 이를 이유로 휴학을 하기도 했다"며 "대학에 합격한 후 따돌림을 당할 것을 우려해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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