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세계관의 전쟁 - 과학과 영성 승자는 누구인가

세계관의 전쟁 War of the world views 

 

디팩 초프라, 레너드 믈로디노프 지음, 류운 옮김, 문학동네

 

 

이 책은 과학과 종교 간 논쟁이 아니고 과학과 영성 간 논쟁이다. 그런데 "영성"이란 무엇일까 하여 사전을 찾아 보니 아래와 같았다.

 

 영성()이란, ① 하나님을 믿고 거듭난 모든 자녀들에게 주어진 영적인 성품을 말한다. ②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은총을 경험하는 자에게서 나타나는 자연스럽고 경건한 성품이다. ③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서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는 영적인 사람의 속성을 말한다(엡3:16,20). ④ 이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이뤄지는 것으로(요일1:3), 이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온전한 사랑말씀에 기초한 도덕적 통찰과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깊은 신비에 대한 신령한 지식과 지혜를 겸비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성 [spirituality] (교회용어사전 : 교회 일상, 2013. 9. 16., 생명의말씀사)

 

 

이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가. 과학과 영성 간 논쟁은 결국 과학과 종교 혹은 "믿음" 간 논쟁이 아닌가. 물론 이 책에서는 좀 다르게 설명이 되어 있고 인간의 인지력 운운하면서 다르다고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게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다.

 

인간이 지금까지 탐구하고 조사하고 지식으로 쌓은 영역이 넓고 많지만 아직까지도 인간이 다 모르는 영역이 더 많고 크다. 우주가 빅뱅을 통해서 탄생했다고 추측한 것도 인류 역사 중 지난 100년에 불과하며 새로운 도구와 기술이 더 많이 더 멀리 보게 만들고 있다. 영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옛날 중세시대 종교와 믿음이 인간의 눈을 얼마나 가리고 왜곡시켰는지 까먹었단 말인가. "마녀 재판"은 불과 3~400년 전 일이다. 아직 지구 내 자연 현상도 완전히 과학으로 다 이해하지 못했다 하여 그걸 신이 정한 섭리라는 둥 신의 규칙 혹은 질서라고 매도해서는 안될 일이다. 

 

안타깝게도, 과학계 대표인 레너드가 말한대로 과학보다는 기적을 믿는 사람들이 월등히 많기에, 과학이 혼란을 주는 존재로 인식이 되어 이런 책이 나오게 된 건 아닐까. 

 

 

Comments

아기상어 2020.08.11 13:32
나도 이 책 읽었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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