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인저스티스 INJUSTICE

인저스티스 

 

 

인저스티스 INJUSTICE

브라이언 해리스 지음, 이보경 옮김, 열대림

이 책의 제목은 "정의"에 대한 것이면서 "정의가 아닌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죄가 어떠하든 간에 정당하게 재판을 받아야할 범죄자들이 그때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나 시대 상황에 휩쓸려서 희생된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에 "정의"에 대해서 관심이 높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정의를 부르짖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정의는 적어도 법적인 절차에 있어서는 정당한 방법을 통해서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대상으로 소크라테스, 로젠버그 부부, 윌리엄 조이스, 찰스 1세 등 다양한 사례를 들고 있다. 이 중에서 로젠버그 부부는 그때 당시 혐의도 있었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실제로 간첩 활동을 했었고 죄를 지은 것은 맞았다. 그런데 그 죄가 과연 "사형"을 당할 정도였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의견을 표했다. 대다수 간첩들이 체포되어 형을 살다가 맞교환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대 상황 때문에 부당하게 판결을 받았다고 본 것이다.

이 책은 전부 다 보여주고자 한게 아니다. 그리고 정의를 구현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정의를 구현한다고 정의롭지 못한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과 영국 사례 중심으로 나열했지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도 이러한 일이 없지 않았다. 억울하게 사형을 당한 사람이라면 그 원한이 끝까지 남아서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법을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책이다. 또한, 법을 하지 않더라도 섯불리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잡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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