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집으로 가는 길 Way Back Home , 2013

집으로 가는 길 Way Back Home , 2013
요약 한국 | 드라마 | 2013.12.11 | 15세이상관람가 | 130분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 고수, 강지우, 최민철
홈페이지 goinghome2013.interes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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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고수가 주연을 맡았고 방은진이 감독을 하여 화제가 된 영화. 아니 그것보다는 한국인이 해외에서 감금되어 재판을 받는데 한국 정부가 돕지 않았다고 하여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으면서 더 유명해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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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가 있는 한국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해외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014년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국민들은 정부 불신을 떨칠 수가 없게 되었다. 비록 자국민이 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그 국민이 한국에 와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정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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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보자면, 이 영화에서 자칫 사실을 호도할 수 있는 부분이 전도연의 범죄 사실이다. "잘 몰랐다" "마약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진술로는 범죄 행위를 벗어날 수가 없다. 이미 한국에서도 나이지리아인이 20대 여자에게 접근하여 국제적으로 마약 운반을 한 사례가 많이 있다. 영화 상에서는 보증 잘못 섰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여 무슨 물건을 옮기는 일에 동조를 했다고는 하지만 공항에서는 항상 "남이 맡기는 물건을 받지 마세요"라고 강조를 하고 있다. 게다가 그 물건이 어떠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짐 자체가 운송자 책임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의 주인공 전도연은 본인의 잘못이 크며 그것에 대해서는 죄값을 치루는 것이 맞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무책임한 정부"를 강조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일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역시도 상당히 과장되어 있다. 한국의 외교력이나 국제적 위상이 그리 높지 않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뿐이지 일을 못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전도연은 괜찮은데 고수는 잘못 기용한거 아닌가?  두 사람이 부부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어.

정부 불신이 극에 달한 지금, 이 영화가 사실을 잘못 알리고 있다 하더라도 정부의 존재가 국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라는 진실은 변함이 없다. 이런 류의 영화보다는 정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들을 구출하는 영화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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