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핸콕 (Hancock, 2008)

핸콕 (Hancock, 2008) 

감독 피터 버그

출연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베이트먼, 마틴 클레바  

요약정보 미국 | 액션 | 2008.07.02 | 12세이상관람가 | 92분 

http://www.hanc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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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를 탑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까칠한 영웅"을 주제어로 쓰고 있다. 사람들을 돕기는 하지만, 매사에 불편을 끼치고 있고 걸려 있는 소송만 600건에 달하는 슈퍼 영웅. 미끼로 던진 것치고는 매우 훌륭하다. 이제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가 관건이다. 


예상을 한대로, 까칠한 영웅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따가운 수염을 면도하듯 까칠함을 밀어버리고 부드럽고 편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되고 그 와중에  어쩌고저쩌고 가 되어야 할텐데. (물론 "어쩌고저쩌고"에는 사랑이 빠지면 안될 것이다.) 헌데 이 영화, 초반에 까칠하다가 막판에 꺼칠해졌다. 잘 나가던 영웅 영화에서 난데없이 사랑하기에 헤어진 부부의 안타까운 이산 가족 이야기로 빠졌다. 허허. 요즘 같이 이혼이 난무하는 시대에 헤어진 부부가 다시 만난다고 좋을게 있겠던가. (이미 소재에서 재미를 갉아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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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 불사를 소재로한 영화는 많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제일 먼저 떠 올렸던 것은 "하이랜더"이다. 얼핏 보아서는 하이랜더를 재해석한게 아닐까 하는 정도였었다. 그런데 아무런 설명없이 주인공이 "불멸과 불사"의 몸이었다가 또 운명으로 짝지어진 여자를 만나면 그 능력이 없어진다고 했다가 떨어져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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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는 그닥 불편한 액션 때문이 아닐 것이다. 특별히 이 영웅에 대해서 공감하거나 자기 동일시를 하지 못한다. 까칠한 이유도 공감을 못하겠고 맨날 술 마시면서 사람들을 돕는 행위도 이해를 못하겠다. 게다가 액션이라고 하는데, 그 자체로 보자면 얼추 무협지를 보는 듯 한 느낌이니 무협이 재미있기는 하나 모두가 즐길만한 소재는 아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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