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아웃포스트 (Outpost, 2008)

아웃포스트 (Outpost, 2008) 

감독  스티브 바커

출연 레이 스티븐슨, 줄리안 워드햄, 리차드 브레이크, 마이클 스마일리  

요약정보  영국 | 액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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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그런다. 이 영화는 알포인트와 내용이 같다고. 그렇다. 이 영화는 알포인트와 흡사하다. 억울 여부를 떠나서 귀신이 된 군인들이 있다. 무작정 군인들만 죽인다. 하필이면 그 지역이 정부군과 반군 교전 중인 곳이다. 항상 피가 흐르는 땅에서, 누군가가 봉인을 열고 그 유령을 깨웠다. 아마도 결말 전까지는 대다수가 예측할 수 있다. 일단 모두 죽거나 한명 정도 살아 남는 상황까지 갈 것이고 우주의 블랙홀처럼 피를 갈구하며 주변의 군인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결론은 행여 볼 일 있다면 끝까지 보고서 판단하기 바란다. 


그저그런 영화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알포인트와 내용도 유사하고 구조도 유사하다. 하지만 다른 점이 분명히 있기는 하다. 두 영화 모두 인간에 의해 초래된 비극인데, 복수의 형태는 동서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해 준다. 알포인트는 원한이 기반이 되어 복수극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이 영화는 원한이 아니라 욕심이 그대로 남아서 무의미한 살육극으로 바뀌게 된다.


영국 영화라서 그런지 한국에서 익히 보던 유명 배우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어쩌면 몰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나름대로 각자 연기는 착실히 하고 있다. 


"귀신"이냐 "실체"냐를 두고 관객이 고민을 하게 만들었는데, 마지막 결론이 참 거시기하다. 차라리 귀신을 만들든가 하지 금강불괴지신을 만들어 놓고선 공간이동까지 하게 만들어 놨으니, "정신"이냐 "물질"이냐에 대해서 많이 헷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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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이 영화 외에  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유령이 실제 병사들을 끌어 당겨서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영화도 있었다. 군대는 어쩌면 영화 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시 등 웬만한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데, 이 영화 역시 총질을 바탕으로 했으니,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갔다. (하지만, 그 반까지는 갔는데 그 나머지 부분은 많이 미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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