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뮤탄 크로니클즈 (The Mutant Chronicles, 2008)

뮤탄 크로니클즈 (The Mutant Chronicles, 2008)


    감독    사이먼 헌터

    출연    론 펄먼, 토마스 제인, 안나 월튼, 존 말코비치 

    요약정보    미국 | 액션,  어드벤처 | 청소년관람불가 | 1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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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분위기의 SF 액션 영화. 그런데, 나름대로 이름 있는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 


하지만 평이 무척 엇갈린다. 허접한 CG로 인해 "피가 튀는 모습"이 너무 어설프다는 둥, 전체적으로 유치하다는 둥. 영화라는게 전체적인 평이 있는가 하면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평도 있는 법이다. 영화 상 설정이 다소 좀 부자연스럽기는 했으나, 지금부터 700년이 흐른 뒤에는 각 대륙별로 기업이 세계를 분할하여 지배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 외에도, 아래 배우들이 좀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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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에서, 사람들 다 죽이고 나중에 울부짖는 역할로 나온 주인공이었다. 이 영화에서도 주연을 맞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타급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는 한켠 자리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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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비치 선생은 조연으로 초반에 잠시 나온다. 이 배우 나오는 것만으로도 봐줄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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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펄만. 아 정말, 1980년대에 나온 "불을 찾아서"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 모르겠다. 그리고 "헬보이" 시리즈. "불을 찾아서"에서는 그다지 분장이 필요없는 배우였다는 뒷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프랑스 배우지만 헐리우드에서 색깔있는 조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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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자는 모델로 유명한데, 독일, 일본, 영국의 혼혈이란다. 나름대로 귀여운 느낌을 주는데, 이 영화에서는 "미망인"이라는 위치를 잘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도 볼만하다. D O A의 그 멍청한 역할보단 훨씬 낫다. 



제 1차 대전을 고스란히 복사한 듯한 전투 장면 때문에 다소 식상할 뻔 했으나, 어두침침한 참호 전투를 잘 그렸다.

Comments

마루 2008.10.10 09:52
에너지가 고갈되어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비행선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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