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익스트림 OPS

마루 0 6,093 2008.09.01 10:25


익스트림 OPS


감독 크리스찬 드과이

출연 루퍼스 스웰, 데본 사와, 브리짓 윌슨, 조 앱솔롬, 야나 팔라스케, 루퍼트 그레이브스, 헤이노 퍼치


136F1B10ACAD4048DF 


모처럼 익스트림 스포츠가 스크린을 즐겁게 해 주었다.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 설원에 스키와 스노보드가 시원스레 질주를 한다. 뒤에서는 눈사태로 인해 엄청난 눈폭풍이 몰아쳐 오고 있다. 그 앞을 달리는 매니아의 부드럽고 가벼운 몸짓은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을 느끼는 관객들이 위태롭다고 느끼기보다 짜릿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진수가 아닐 수 없다.


156F1B10ACAD45F6E2 


이 영화는 평범한 스토리로 인해서 혹평을 받았으나 시원하면서도 웅장한 볼거리로 영화 내내 재미를 주고 있다. 기실, 스토리 자체는 그다지 논할 것이 없다. CF를 만드는 제작팀이 설경을 찍기 위해서 오스트리아의 설산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범죄자들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지만 결국은 극복하고 CF도 잘 찍고 악당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볼거리는 많다. 산악 자전거, 리프팅, 스노보드, 스키, 그리고 기차 위에서의 스케이드 보딩까지. 위험을 즐기고 재미를 추구하는 매니아들의 위험천만하면서도 짜릿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감독은 어사인먼트, 아트 오브 워를 제작한 크리스찬 드과이다. 전작들을 보면 익스트림 OPS가 왜 재미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에 Werner에게 감사한다는 말이 나온다. 영화를 제작하다가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작사도 바뀌었다고 한다. 거대한 자연앞에서 인간이 재미를 느끼는 것에 자연이 경고를 보낸 것이 아닐런지. 정말 인간은 자연 앞에 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그 자연도 스크린에 담아내는 인간은 위대하다. 죽은 자가 남긴 이 영화를 화면이 큰 비디오로 즐기면 확실히 짜릿할 것이다.

Comments

바로타 UN 팔각성냥 600개비 x(6개)성냥개비 불쏘시개
스텐 메이크업 브러쉬 파운데이션 스파츌라 M12738
원컬러힙색 힙색 슬링백 크로스백 스포티 가방
여성 얇은 골지양말 시스루 긴양말 롱삭스 여름양말
한일전기 HPF-300 고풍량배풍기
SONY 공DVD DVD-R 4.7GB 16x 10P DVDRW 공디브이디
팔걸이마우스패드 - 대의자 책상 팔받침대
3단접이식스탠드선풍기 탁상용선풍기 미니선풍기
이케아 YLLEVAD 윌레바드 미니액자 화이트13x18cm
우드케어 오일스테인 woodcare 10리터
3M 마루보호 패드 원형 혼합형 대용량 기획팩 162매입
이케아 FINSMAK 핀스마크 미니 양초 캔들 유리 홀더
남자 츄리닝 운동복 밴딩 무지일자 트레이닝팬츠 6849
(마루)오아시스변기커버 대-3533 (반품불가)
신세계푸드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6팩+1팩 추가증
휴대용열쇠고리 5개입 열쇠고리 나침반 온도계

방우 시가 소켓 12V - 24V 겸용 카라반 캠핑카 DIY
칠성상회
라인플러스 화인 세필 화이트 보드마카 (12개입) 1다스 (검정색)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