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유난희···쇼호스트 발언 잇단 논란 “故 개그우먼 떠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씨는 지난달 4일 화장품 판매 방송을 하면서 개그우먼 A씨와 화장품의 효능을 연결 짓는 발언을 했다.
이후 유씨는 방송을 통해 해당 발언을 사과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소비자 민원을 접수했다.
A씨의 실명은 "가족을 잃은 유족의 아픔을 고려해야 한다"는 방심위 광고소위의 결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씨는 지난달 4일 화장품 판매 방송을 하면서 개그우먼 A씨와 화장품의 효능을 연결 짓는 발언을 했다. 그는 “모 개그우먼이 떠오른다. 이 제품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A씨는 생전 피부 질환을 앓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가족과 그 지인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유씨는 방송을 통해 해당 발언을 사과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소비자 민원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해당 안건을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판단,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의견진술은 사안이 일어나게 된 정황을 직접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말하며, 방심위는 의견진술 청취 후 제재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A씨의 실명은 “가족을 잃은 유족의 아픔을 고려해야 한다”는 방심위 광고소위의 결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김유진 인턴기자 jin02114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서울 주택가에 웬 얼룩말이…어린이대공원 탈출 소동[영상]
- '짬뽕에서 엄지만한 벌레'…'별점 1점' 사진 보니 황당
-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첫 운전이라 몰랐다'
- 입양가만 수백만원…리트리버 제친 최고 인기 반려견 1위는 '이 품종'
- 집안 냉동고서 발견된 시신…살해된 지 1년 넘었다는데
- 北주민 굶어죽는데···김주애는 240만원짜리 옷 입고 ‘미소’
- 늘 배고프다더니…'우리 애가 거지냐' 부실급식에 폭발한 엄마들
- '1타 강사' 현우진이 250억에 산 아파트…3년 연속 국내 최고가 기록 [집슐랭]
- 정순신 아들, 전학 처분 후 완료까지 '평균 11배' 330일 걸렸다
- 재산 250조 '명품 대통령' 손목엔 870만원 '소박한' 시계…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