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걸그룹 뉴진스, 미 빌보드 신기록 달성

'잇슈 연예' 두 번째 소식은 걸그룹 뉴진스의 활약상입니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입 보이'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이백(200)' 차트에 31주 연속으로 진입해 K팝 여성 가수 중 가장 오래 체류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 공개된 '하입 보이'는 19일 만인 8월 20일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 등장했고 가장 최근 발표된 14일자 차트에서도 10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글로벌 200은 빌보드의 주요 차트 중 하나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개 지역의 순위를 집계한 결관데요.

따라서 이번 기록은 뉴진스를 향한 세계적 관심이 얼마나 뜨겁고 꾸준한지를 보여준단 평갑니다.

한편 뉴진스에 앞서 해당 차트에 연속으로 가장 오래 머문 노래는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30주 만에 순위권 밖으로 나갔다가 한 차례 다시 진입한 바 있는데요.

비록 불연속 기록이지만 블랙핑크 역시 합계 34주라는 긴 시간을 차트에 머물렀던 만큼 뉴진스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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