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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서 화끈한 패션+열정적 무대 “8만 관객 끝까지 떼창”[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화끈한 패션과 열정적 무대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위프트 시티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BBC는 이날 “5년만에 팬들과 만난 스위프트는 3시간 15분 동안 44곡을 열창하는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번 공연은 내 모든 음악적 시대를 여행하는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 8만여명 관객이 구름같이 모인 가운데 스위프트는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무대로 뛰어들어 무대 한가운데까지 헤엄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싱글인 ‘Lavender Haze’를 연주하기 위해 상승하는 플랫폼에 등장하기도 했다.

관객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위프트의 모든 노래를 따라부르는 ‘떼창’으로 환호를 보냈다.

빌보드는 “의상을 갈아입고, 무대를 뒤흔들고, 수만 명의 군중 속에서 취약한 순간을 포착하고, 올해 어떤 투어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많은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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