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unes musiciens coréens en France : Les morceaux choisis
재불젊은한국연주자 미니콘서트 시리즈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젊은한국연주자 미니콘서트 시리즈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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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등음악학교 혹은 대학교에서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넓히고 전문연주자로서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한국청년인재들을 현지에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된 본 콘서트 시리즈에는 솔로 연주자 혹은 한국연주자중심으로 결성된 듀오, 그룹 등 모두 26개 팀, 총 5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하였다.

콘서트는 클래식, 한국가곡, 현대 음악과 재즈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 26개의 팀의 레파토리 중 한 곡씩을 선정하여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본 콘서트 시리즈에서는 솔로 음악가의 연주 뿐 아니라 음악이라는 공통된 열정을 중심으로 모인 한불 젊은예술가들의 공동작업도 소개된다. 국적이 다른 예술가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연주하는 Brahms, Mozart, Schubert 또는 Debussy등에서 보이는 예술적 감성과 기술 교류, 그리고 연주로 하나 되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한불문화교류의 장을 엿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학생과 함께 학생창작곡을 함께 연주해주시는 대학 교수님, 재즈보컬의 작곡한 곡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밴드를 결성한 팀에서 보이는 유대감에서 예술적인 교류 뿐 아니라 인간적인 교류 또한 함께 볼 수 있다.

본 콘서트 시리즈가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지닌 예술적 잠재력을 현지에 온전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젊은예술인지원사업: 클래식, 한국가곡, 현대 음악과 재즈 음악에 이르기까지 넓은 예술적인 폭을 자랑하는 젊은한국예술인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사업.

본 콘서트 시리즈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공공외교사업 일환으로 소개된다.

▲ 젊은 연주자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플루티스트 박예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