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로 부활한 '디아블로2' 리마스터…닌텐도 스위치서도 가능

2021-02-20 17:38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 버전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된다.

20일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라인 개막식을 통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최대 4K 해상도로 전면적인 3D 물리 기반 렌더링, 동적 광원 효과, 개선된 애니메이션과 주문 효과를 선보인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처음부터 다시 제작된다. 사운드트랙은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도록 리마스터된다.

출시 플랫폼은 윈도,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1,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등이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블리자드 홈페이지를 통해 4만8000원에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블리자드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