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star.net
정해연 “스릴러로 그리는 인간의 이면”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타고난 이야기꾼 정해연 저자가 신작? 『유괴의 날』? 로 돌아왔다. 약 1년 만에 출간하는 장편소설로 전작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이 책은 자신보다 똑똑한 소녀를 유괴하게 된 유괴범 명준과 유괴범의 누명을 벗겨줄 소녀 로희를 주인공으로 한 유쾌한 일상 미스터리다. 기발한 인물 설정에 한국의 사회 문제를 더해 명암(明暗…
YES24